12월 첫째 주 커머스 트렌드 리포트

무신사 VS. 리볼브, 패션노바 / 올리브영 어워즈 분석 외

by 커머스의 모든 것


1️⃣ 무신사, 비수기에도 조단위 매출 ‘눈앞’, 무신사 VS. 리볼브, 패션노바



무신사는 올해 3분기 매출 3024억 원, 전년 대비 11.8% 성장하며 패션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어요.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117억 원, 누적 매출은 9730억 원으로 올해 연 매출 1조 원 달성이 유력합니다.



무신사는 온라인몰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무신사 스탠다드, 29CM, 글로벌 티몰 입점 등 ‘멀티 브랜드 + 글로벌 진출’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죠.



특히 올해 12월, 중국 상하이에 첫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K-패션의 해외 플랫폼화를 본격화할 예정이에요.




✨️ 인사이트 & 글로벌 레퍼런스



무신사의 확장은 플랫폼의 콘텐츠 마케팅 관점과 글로벌 확장 측면에서 주목해야 해요.



무신사는 2025년 11월 K-Konnect 서비스를 정식 런칭하며 K-pop 아티스트 협업 의류, 앨범, 이벤트 티켓, 굿즈 등을 통합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블랙핑크, 플레이브 등과의 협업과 전국 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팝업 이벤트는 무신사가 단순 패션 커머스를 넘어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죠.



또한 2030년까지 글로벌 GMV 3조 원 목표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으로 확장하며 "K-패션 브랜드의 No.1 글로벌 성장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어요.



다른 패션 플랫폼들의 사례도 살펴볼게요.



✅ 리볼브(Revolve)



미국의 리볼브는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SNS 콘텐츠 중심으로 젊은 여성층의 충성도를 높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의 선두주자가 되었어요. 리볼브는 인플루언서들이 Instagram에 착용 사진을 올리면 팔로워들이 즉시 해당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seamless한 구조를 완성했으며, 이것이 2025년 2분기 3억 달러 이상의 매출과 270만 명의 활성 고객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여져요.



https://kr.revolve.com/?deeplink=true&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KR_KR_SEM_REVOLVEclothing&utm_content=brand&gclsrc=aw.ds&gad_source=1&gad_campaignid=11862369078




✅ 패션노바(Fashion Nova)



또 다른 사례로 패션노바가 있어요. 패션노바는 틱톡·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샘플을 24시간 내 제작하고, 1-2주 내 신상품을 출시하는 '초민첩형 패션 모델'을 운영해요.



https://www.fashionnova.com/




✅ 나이키 SNKRS



나이키의 ‘SNKRS 앱’처럼 팬덤 중심의 패션 커뮤니티로 확장되는 글로벌 트렌드도 주목할 만 해요. 나이키 SNKRS는 단순한 스니커즈 쇼핑 앱을 넘어 스토리텔링, 실시간 소통, 커뮤니티 폴링, AR 체험 등을 통합한 팬덤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했어요. 이는 "of the community and for the community"라는 공식 슬로건에도 명확히 드러나 있죠.



nike-snkrs-app.jpg



2️⃣ 올리브영 어워즈, 2025 K-뷰티 결산



CJ올리브영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를 통해 1억 8000만 건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40개 부문 166개 인기 상품을 발표했어요.







홈케어, 핸드케어, 라이프스타일 등 신규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소비자 세분화와 트렌드 변화를 정교하게 반영했죠.



특히, 글로벌 부문을 확대해 K-뷰티의 해외 영향력까지 반영한 것이 특징이에요.



12월 ‘올영세일’ 기간에는 수상 상품 중심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F&B, 캐릭터,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굿즈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에요.




✨ 인사이트 & 글로벌 레퍼런스



올리브영은 단순한 리테일을 넘어 ‘트렌드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자사 플랫폼 내 약 1억 8000만 건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선정하는 ‘올리브영 어워즈’는 실제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K-뷰티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가 되었죠.



데이터를 분석하는 플랫폼들은 올리브영 뿐만은 아니에요. 국내에서는 화해, 해외에서는 세포라, 앳코스메등이 있는데요. 모델이 완벽히 똑같지 않아요.



✅ 올리브영 VS. 화해



- 데이터 구조의 차이



올리브영:



‘구매 데이터 기반(Behavioral Data)’이에요. 실제 소비자가 무엇을, 언제, 얼마나, 어떤 조합으로 샀는지에 대한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요. 즉, 실제 거래 기반의 트렌드 리포트입니다.



그래서 어워즈 선정 기준이 “후기 수”가 아니라 “실제 매출 및 카테고리 성장률”이에요.



예: “스킨케어 부문 매출 30% 상승 → 톤업크림 카테고리 급성장”



화해:



반대로 화해는 ‘리뷰 데이터 기반(Opinion Data)’이에요. 사용자 1000만 명 이상이 남긴 성분 리뷰·피부타입별 만족도·트러블 반응 데이터를 분석하죠.



즉, 체감 중심의 소비자 피드백 플랫폼이에요.



예: “지성피부 사용자 중 89%가 끈적임을 느낀다 → 해당 제품 추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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