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2
필로 36 권...... 미야케 쇼의 <와일드 투어> 관련한 인터뷰가 있어서 살까? 고민했던 것 같다
<추락의 해부>를 본 영화관은 에무시네마...... 인데 역시 시설은 별로인 듯
같이 보던 친구는 영화를 보다가 자기가 추락할 뻔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생일선물로 루피 잠옷 받았다
엄청 귀엽고 따숩다 (어머니가 이불 안 덮어도 될 것 같다고 하심)
루피는 짱이다 루피 최고
좋아하는 치세와 레이를 가져다 둔 회사 책상
놓고 보니 모두 쭈구리 포즈를 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내 취향이 그런가 보다......
그냥 내가 쭈구리인 걸까??
하지만 좌우명이 "강해지고 싶다"인 소녀를 사랑하지 않는 법은 몰라......
이것도 생일선물로 받은 오카자키 쿄코의 <리버스 엣지>
사실 옆의 작가의 말은 어떤 책에서 나왔던 건지...... 헷갈리지만 어쨌든
좋아하는 작품인데 책이 없어서 아쉬워하던 와중에 받았다 흔하지 않게 영화화도 성공적이었던 작품
이 시체를 보면 용기가 나 정말 좋아하는 대사인데 항상 뒤의 말이 기억나지 않는다
왜일까?
독립영화관은 라이카시네마가 짱
표만 있다면 언제든 영화는 이곳에서 보고 싶어요......
자리도 넓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다......
요새 빠진 밴드
Lucky Kilimanjaro와 Vaundy
첫 번째 밴드는 시티팝에 좀 신나는 느낌이고 바운디는...... 락인데 곡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최애곡은 각각 Burning Friday Night과 괴수의 꽃노래
괴수의 꽃노래는 저 부분의 가사를 제일 좋아한다
가끔 하는 좋아하는 왓챠피디아 코멘트 모으기
은희랑 오랜만에 영화 얘기했는데 둘 다 이경미 감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해서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