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시도해보는 일은

어둠에 작은 불빛을 밝히는 일과 같다

by 삶예글방

1월 7일 수요일 문장밥



내가 사는 세상의 모든 존재가 나의 삶에 제약을 가져오지만, 그 안에서 또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정지우 작가의 글을 SNS에서 자주 읽고 공감해오곤 했는데요, 그의 새로운 책 「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를 밀리의서재에서 만났습니다. 하루만에 오디오북을 모두 완독하고, 전자책으로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무언가 시도해보는 일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어둠에 작은 불빛을 밝히는 일과 같다


정지우 「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




오늘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문제를 모두 마주한 날입니다. 책방의 두 번째 챕터를 여는 날이고, 작년 여름, 몸에 찾아왔던 암세포가 다시 또 얼굴을 드러낸 날이기도 하네요. 이렇게 기회와 위기가 함께 찾아오는 날에도 계속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헤아려보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어둡고 막막한 중에도, 작은 불빛을 밝혀보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