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현실이 어려워도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경기침체라는 현실에서 내가 진짜로 봐야 할 현실이 무엇인가요?

 뉴스든 유튜브든 어딜 가나 경제침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 현실은 대체로 많은 분들에게 어려움을 부르는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금 폭탄, 금리 인상에 의한 인플레이션, 일자리 부족, 노후 문제 등 갖가지 문제들이 눈앞을 스쳐 지나갈 때마다 아찔할 겁니다.

 그래서 트랜서핑 타로 카드에 물어봤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짜로 봐야 할 현실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매우 독특한 카드가 나왔습니다. 바로 '나의 목표 - 나'입니다.

 [1] 카드의 가르침

 : 당신이야말로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다. (*****)

 : 버림받고 응답받지 못하는 사랑 때문에 고통받고 있거나 혹은 사랑을 찾고 있다면 당신에게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면서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라. 만일 그래도 다른 목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당신 자신을 온전히 돌보는 것이 당신의 목표가 될 수 있다. 정말 훌륭한 목표이며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2] 카드의 해설

 : 세상은 거울입니다 (*****). 자기 스스로 사랑할 때 세상을 자신을 사랑하는 현실을 펼칠 겁니다. 반대로 미워하면 세상은 자신을 더욱 미워하게 만드는 상황을 펼칠 겁니다.

 : 여기서 빠져나가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우리는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보살피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운동을 하든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든가, 멋진 문신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2) 사랑을 보내세요. 그러면 세상이 부메랑처럼 당신에게 사랑을 보낼 겁니다.

 [3] 매거진 독자들을 위한 해설

 아니, 현실이 어려워 죽겠는데 나를 보살피라는 카드가 나왔으니 어이가 없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실제로 필요한 일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2가지 문장을 볼까요?

 * 하나, 당신이야말로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다.

 여러분은 정말 진정으로 귀한 존재입니다. 그 어떠한 것도 바꿀 필요도 없고, 단지 자기 자신으로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그 무엇도 대체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잠재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경기 침체는 그리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트랜서핑 제1권을 살피면, '자기 자신을 바꿔라'는 말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지요. 오히려 자기 자신을 바꿀 필요가 없고, 자신의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가령, 지금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드는 차를 확보해라'는 영혼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그 목소리를 따르라는 것입니다. 차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고, 순수한 관심이 계속 유지되면 말이지요.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 혹은 이성은 이런 난리를 칠 겁니다.

'아니, 내 돈이 궁핍한 상황인데도 차를 사는 게 말이 돼?'

'돈이 있어야만 차를 살 수 있는 거 아니야?'

'주변에서 상황이 어렵다고 끙끙 앓는데, 내가 차를 사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는 거 아니야?'

  그 밖에 차를 사면 안 되는 여러 가지 이유가 떠오를 겁니다. 그러면서 '차를 사기 위해서는 나는 이런 모습들을 바꿔야 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돈을 더 많이 모으고 차를 사야 되겠다고, 지금 내 수준의 모습을 바꿔야 하겠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어떤 상황이든 관계없이 영혼의 목소리를 100% 들어주겠다고 결정을 내려 차를 사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이때 2번째 문장이 역할을 하기 시작합니다.

  * 둘, 세상은 거울이다.

 여러분이 영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차를 사기 위한 준비를 하면, 세상은 그대로 그 모습을 우리한테 보여주게 됩니다. 즉, 차에 대해 조사를 하고 충분히 시간을 투자해 집중하면, 어떤 식으로든! 차를 확보하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달리 말해 마음에 드는 차를 확보한다는 그 목표 자체에 집중하면, 세상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차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차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 차의 움직임, 트렌드, 모양, 성능 등 차에 대해 모든 사항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그 차의 사진을 보고, 실물을 보면서 시승 체험 등도 하는 것이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트랜서핑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차를 사는 시나리오를 '본인이 정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차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여러분이 궁핍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요.  마음에 드는 차가 예상외로 낮은 가격에 시장에 나올 수도 있는 거고, 친한 사람이 이사를 가면서 차를 맡기는 것일 수도 있고, 예상 못한 큰돈을 받을 기회가 생겨 그 돈으로 차를 살 수도 있습니다.    

 단, 내 마음에 드는 차를 얻는 것이 진정으로 순수한 소망이면 가능한 것 (*****)입니다. 반대로 욕망에 가득 차서 차를 사겠다고 욕심부리면, 세상은 욕심을 깨뜨리기 위해 더욱 절망적인 상황으로 내몰아 냅니다.

 이것이 트랜서핑이 말하는 '목표를 현실로 이루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 목표가 없다면? - 자기 자신 먼저 살피기!

 설사 위의 사례와 같은 목표가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트랜서핑은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보살피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고 있지요. 일상생활에서 해 보고 싶었던 일을 해보는 겁니다.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화장을 해서 내 모습을 예쁘게 꾸미는 것도 좋고, 식물을 기르고 싶으면 화분을 사서 살피는 것도 좋고, 새로운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자기 자신을 좀 더 좋게 만들어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해보면 됩니다. 이를 하는 것이 나 자신을 가장 귀한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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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목표가 있나요?

 현실이 어떻든 목표, 영혼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면 이는 달성될 것이라는 말이 수용되시나요?

 만일 목표가 없다면, 자신을 보살피기 위해 스스로에게 무얼 해줄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