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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을 예술로 만들려는 당신에게
일을 대하는 리더의 시각
by
호림
Dec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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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나 일정한 출근 루틴이 있는 사람들은
일터로 가는 길이 고난의 행군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설렘과 기대를 안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일터가 아니라 놀이터로 가는 기분일 수도 있다.
피카소는 거의 매일
화실에 출근하듯 하면서 그림을 그렸다.
돈 걱정이 없을 때도 그랬다고 한다.
수만 점의 다작이 피카소에게
목표의 전부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림 그리기는 피카소에게는
노동보다는 놀이게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나는 사회활동을 마감하거나
생의 종착점에 다다를 때
이렇게 회고하고 싶다.
매일이 축제인 삶을 살았다.
힘든 날은 도전적인 목표가 있어서 좋았고
편한 날은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어서 좋았다.
노는 듯 즐겁게 일하고 일하듯 열심히 놀았다.
결국 나는 매일 놀았다.
그에 따른 보상이나 보수는
얼마인지 관심도 없었다.
내가 쓴 책의 인세도
집값도
물론 잘 모른다.
그렇지만 결코
궁색하지 않게 살았다.
노동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사람들은
늘 일에 찌들어있지 않고
일을 지배하고 즐거운 놀잇감으로 여긴다.
나는 단 하루도 노동을 한 적이 없다.
무슨 일을 하든 굉장히 즐거우니까.
- 토머스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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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클래식' 을 찾고 그 울림과 떨림을 나누고자 한다. 몇 권의 책으로 대중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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