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을 예술로 만들려는 당신에게

일을 대하는 리더의 시각

by 호림

직장이나 일정한 출근 루틴이 있는 사람들은

일터로 가는 길이 고난의 행군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설렘과 기대를 안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일터가 아니라 놀이터로 가는 기분일 수도 있다.

20211221_124633.jpg

피카소는 거의 매일

화실에 출근하듯 하면서 그림을 그렸다.

돈 걱정이 없을 때도 그랬다고 한다.

수만 점의 다작이 피카소에게

목표의 전부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림 그리기는 피카소에게는

노동보다는 놀이게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20211221_181203.jpg

나는 사회활동을 마감하거나

생의 종착점에 다다를 때

이렇게 회고하고 싶다.


매일이 축제인 삶을 살았다.

힘든 날은 도전적인 목표가 있어서 좋았고

편한 날은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어서 좋았다.

노는 듯 즐겁게 일하고 일하듯 열심히 놀았다.

결국 나는 매일 놀았다.

그에 따른 보상이나 보수는

얼마인지 관심도 없었다.

내가 쓴 책의 인세도 집값도

물론 잘 모른다.

그렇지만 결코

궁색하지 않게 살았다.

20211130_124442.jpg

노동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사람들은

늘 일에 찌들어있지 않고

일을 지배하고 즐거운 놀잇감으로 여긴다.


나는 단 하루도 노동을 한 적이 없다.

무슨 일을 하든 굉장히 즐거우니까.

- 토머스 에디슨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