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몰입하기
얼마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랑 여행을 갔다왔다. 목적지는 부산 해운대,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다. 엄마가 나이가 있어서 앞으로 해외 여행을 같이 갈 수 있을지가 궁금했는데 이번 여행은 일종의 베타테스트였다.
여행을 즉흥적으로 가는 편이라 이번 여행도 이틀전에 정했다. 보통 여행이나 출장을 갈때 교통편과 숙소를 정하고 나머지는 거의 알아보지 않는 편이다. 보통 여행을 가면 두세개 정도 꼭 해야 할것만 정한다. 할 것들을 보통 3개 정도만 정하기 때문에 보통 나의 여행은 높은 확률로 성공한다. 이번 여행에서 정한 건 아래와 같다.
1.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2.엄마랑 호텔 조식먹기
3. 해운대에서 달리기 하기
그리고 물론 3개는 다 했다. 물론 나는 어딜가든 일을 맣이 해서 KTX와 호텔에서 일도 많이 하고 화상으로 미팅도 했다. 늦잠을 자느라 수영은 못할줄 알았는데 운좋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좋았던 순간은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볼떄였다.
물론 올해 내 목표도 심플하게 정했다.
매출, 영엉이익, 성장세
이게 제일 중요하고 무조건, 최대한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