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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 한 잔

(시 한 잔) 묵찌빠

오늘도 시 한 잔 하세요~

by 박경현

묵찌빠


박경현


우리가 처음 마주한 순간

우리 달랐어


두번 째도, 세번 째도

그리고 지금의 우리도


이 다음은

우리가 닮아질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쳐야

우리는 닮아질 수 있을까


너와 내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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