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봉사활동, 이제 대입 미반영!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024학년도부터 대입에 반영되는 봉사활동은 지도교사와 함께 실시한 활동으로 제한됩니다. 학교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 봉사활동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외부 기관에서 하는 봉사활동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봉사 영역은 사라졌지만, 봉사는 중요합니다!
현재 고1부터는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봉사 영역이 사라지고 자율·자치, 동아리, 진로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이는 봉사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율·자치, 동아리, 진로 활동 안에 봉사활동이 포함되어 기록됩니다. 물론 이 세 가지 영역 안에 포함되지 않은 봉사활동도 영역을 미기입 해서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학교 봉사활동,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정규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 이는 학교생활에 성실히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기본적인 봉사 시간입니다. 반 전체가 참여하는 활동이므로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기본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점차 여기에 해당하는 봉사시간을 줄여가는 추세입니다.
학교 교육과정 외 봉사활동: 이 활동들은 여러분의 학생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도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는 프로젝트 봉사활동, 급식 도우미, 멀티 도우미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봉사 시간만 기재되지만, 담임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에 기록될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개인적으로는 '모둠형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추천합니다. 혼자 하는 활동보다 친구들과 함께 모둠으로 참여하면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보여줄 수 있고, 진로와 연관 지어 특기 사항을 기록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분리수거 도우미, 급식 봉사 도우미와 같은 봉사활동도 좋습니다. 학교 일과 중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봉사하면 봉사 시간도 채우고, 학생부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봉사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대학에서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특정 전형에서 봉사 실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일정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충족하면 지원 자격을 주거나, 총 봉사 시간에 따라 학생부 점수에 가산점을 주기도 했어요. 했지만 코로나 이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봉사시간이 줄어들더니 개인별 봉사활동을 대입에 미반영하면서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예전보다 낮아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봉사활동은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것을 넘어섭니다. 담임 선생님이 학생의 성향과 행동 특성 등을 기록할 때, 봉사활동 경험은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아무런 활동 없이 앉아만 있다면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 수 없습니다. 단체 생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학생들은 대부분 봉사 정신이 강한 학생들입니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인재상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학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봉사 시간을 60시간 이상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봉사활동이 이제 선택이 아닌 기본적인 요소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성장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략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