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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루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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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na Nov 16. 2023

23년 11월 16일

으, 입병


으, 왼쪽 볼에 입병 난 거 너무 아프다.


그나마 바르는 제형의 약을 얹어 놓아서 덜 아픈데,


약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봉뵈르를 다 먹어치울 테다.




옴누스에서 시켜 먹은 과테말라 엘 모리또 23.


잠봉뵈르는 후추 향이 너무 좋고,


엘 모리또는 크리미 한 텍스쳐 너무 좋고,



오늘 할 일을 다 끝내고,


자유롭게 놀 것이다.


클라이밍도 가고,


집에서 커피도 만땅 내려마시고,


터키커피랑 로쿰이랑 촵촵해서 먹어야지.



내 매장,


내 가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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