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입병
으, 왼쪽 볼에 입병 난 거 너무 아프다.
그나마 바르는 제형의 약을 얹어 놓아서 덜 아픈데,
약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봉뵈르를 다 먹어치울 테다.
옴누스에서 시켜 먹은 과테말라 엘 모리또 23.
잠봉뵈르는 후추 향이 너무 좋고,
엘 모리또는 크리미 한 텍스쳐 너무 좋고,
오늘 할 일을 다 끝내고,
자유롭게 놀 것이다.
클라이밍도 가고,
집에서 커피도 만땅 내려마시고,
터키커피랑 로쿰이랑 촵촵해서 먹어야지.
내 매장,
내 가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