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까뮈
우리 시민들은 자기들에게 닥쳐오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사람들은 여전히 개인적 관심사를
무엇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아직 아무도 그 질병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었다.
대부분은 자기들의 습관을 방해하거나
자기들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서만 민감했다.
지금도 여전히 그런 듯하다.
내 집 시세가 얼마나 올랐나가
최대 관심거리다.
30년 직장생활 후 은퇴한 박프로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야생에서 직접 겪은 살아 있는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