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14년 차 초등 교사이자 초등아이 키우는 맘이 쓴 책입니다. 이 책이 출판된지가 오래되었으니 20년차 초등교사이실까요. 암튼 오뚝이 선생님은 오랜 교직을 사직하시고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시네요. 주로 adhd 관련서만 읽다가 오랜만에 일반 육아서 읽었습니다. 뇌와 기질의 특성상 학교 문제도 많고 가정에서도 관심 가져 주지 않으면 평생 루저 의식으로 살아갈까 염려됩니다 자존감 키워주는 법같이 배워봐요 ~^^
P.5~7 "자존감을 키워준다는 것은, 스스로 주인공인 줄 모르던 아이에게 네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도와준다는 의미다....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가는 것이 바로 엄마표 자존감 교육의 핵심이다..... 불안을 이기는 만큼 엄마의 믿음이 커지고, 딱 그만큼 아이의 자존감도 자란다 "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잘 안 돼요. 그러기 위해서 먼저, 제 불안을 떨쳐내고 아이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겠어요^^
p.34 "(장면 3) 엄마가 아이를 번쩍 들어 올려 아이 손으로 켜게 한다."
둘째 아이에게 그랬다. 첫째 아이를 대하는 방식으로, 디딤대를 옆에 가져다주지 않았었구나! 아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해주어야겠다.
큰 아이 학폭 문제는 여기 나온 것처럼 대처하고 있다. 친구들이 놀리면 맞받아치라고, 그리고 선생님께 이르고, 그래도 안되면 엄마한테 말하라고 엄마는 언제나 네 편이라고 해주었다. 스스로 잘 해결 안 되는 선배 하나가 미친놈이라고 매일 놀리고 팔을 때려서 이와 비슷한 과정으로 최후의 보루처럼 아이가 먼저 해보도록 뒤에서 기다리다가 도움의 손을 내밀었다. 그 과정이 힘들지만 아이는 스스로 해결하는 법을 배워가야 한다.
이번 챕터를 보면서 엄마의 언어가 참 중요하구나 생각하게 된다. 격려하고 기다려줄 때를 알고, 실수/실패해도 괜찮다고 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관찰은 아이의 능력을 살피는 것이고 대화는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일이다.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관찰을 통해 알 수 있고,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아이를 들여다보고, 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저학년 대화법으로 유치원 다닐 때 대화했었다. 돌아오는 답이 적어서 지치는 대화였지만 매일 했었다. 이제 초등이니까 "누구랑 놀았어? 뭐 하고 놀았어?" 등 다시 질문해 봐야겠다. 비록 대화가 길게 매끄럽게 소통되지 않을지라도, 아이의 뚱딴지같은 말들 속에도 책 읽듯이 행간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오늘 하교하면, 아이의 말속에서 그 속뜻과 마음을 읽어주려고 노력해 봐야겠다.
1. 할 수 있는 일: 대신해주지 않는다 2. 못하는 일: 도와준다 3. 위험한 일: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4. 안 하려는 일: 격려하고 기다린다
거짓말을 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할지 생각해 본다. "거짓말하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떳떳해지고 당당해진다" 요걸 어떻게 알려주나?.? 요즘 아들 때문에 학폭에 있어 전적인 피해자나 전적인 가해자가 있나 생각해 본다. 아들도 거짓말 섞고 친구들도 거짓말을 섞고 선생님의 첫 질문은 항상 "누가 먼저 그랬냐?"이다. 사건 진위 규명은 중요하다지만, cctv가 있다 한들... 참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교육인가 고민하게 된다.
오늘은 책을 읽으면서 반성되고 부끄럽고 후회된다. 아이는 손가락질하는 버릇이 있다 돌아보니 내가 아이 훈육할 때 그랬던가 싶다. 사람들한테 손가락질하며 상대방이 기분 나빠 "선생님이나 친구들한테 그럴 거야 안 그럴 거야?" 아이는 "엄마는 왜 맨날 그런 걸 물어봐요?" 내 화법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인지를 못했는데... 오늘 보니 그랬다.
아이가 할 법한 잘못에도 관대하지 못할 때가 있었다. 물이나 주스를 흘리면 초등생이 그걸 흘리면 어떻게 흘리면 닦아야지라고 훈계조 말투가 나갔었다. 근데 생각해 보면 흘리면 닦으면 되지 하고 걸레 가져다 닦아라고 하면 아이가 잘했던 걸 기억한다. 이제 항시 그렇게 해야겠다. 의도치 않은 실수에 대해 관대해야겠다.
친구 관계만은 영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정반대로 흐른다. 아~~~~~~~~ 답 없다. 무사하게 무탈하게 사건사고 없이 하교하기를 바랄 뿐이다. 아이에게 매일 편지를 써서 가방에 넣어준다. 오늘도 화가 나거나 못 참겠으면 크게 숨을 세 번 정도 들이마시고 하나님 도와주세요 기도하고 이겨보라고 말이다. 분노조절할 때 긴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 아들한테도 훈련되어야 할 부분이다. 사소한 것이 흥분하는 친구 이해받기 어렵다. 자기도 잘못하고는 거기다 울고불고한다면 더더욱.... 어렵다 아이는 아직 그 단계가 아니다. 친구관계보다 감정 조절이 필요한 단계이다. 충동이 많은 아들에게는 몇 가지 지침을 연습해 보게 한다. 나도 해봐야겠다.
욱할 때 심호흡하기, 잠깐 멈추고 생각하고 말하기, 잠깐 멈추고 생각해 보고 행동하기 등
친구끼리 싸우고 나서 사과하기 힘드니까 이때 담임 선생님의 지도를 요청한다
p.101 "진정한 화해란 적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전의 살가웠던 관계로 돌아갈 수 없다 하더라도 적이 되어 서로를 헐뜯지 않는다면 화해다. 또한 상처를 보듬는 것이 화해다 미안하다는 말, 따뜻한 악수, 진심 어린 눈물로 서로의 상처에 공감하고 아파하고 안아주는 것, 서로의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아들의 상황에서는 적이 되지만 않아도 화해라는 말이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서로의 상처를 공감하고 아파하기까지는 공감 능력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십 년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집단적인 놀림은 선생님의 개입으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몇몇 아이들은 개인적으로 바보 미친놈 등으로 놀려댄다. 그럴 때마다 속상하겠다. 이리 와 한번 안아준다. 그럴 때 너는 어떻게 하냐고 네가 미쳤어라고 맞받아친다고 말한다. 기분 나빠하지 말라고 하고 그래도 안 멈추면 샘한테 이르고 계속 그러면 엄마한테도 이야기하라는 지침을 주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서로 욕하다가도 같이 섞여서 뛰노는 것이 남자아이들이니까 하면서 위안하며 기도한다.
p.113"아이를 위해서 개입하는 것인지 엄마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개입하는 것인지도 잘 구분해야 한다"
p.115"아이가 원하는 것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감정 해결이다... 아이가 울더라도 엄마는 담대해야 한다"
요점: 1. 아이에게 공감해 주자 2. 필요하다면 선생님과 의논하자 3. 믿음을 갖자
입학부터 지금까지 아들의 문제에 대한 내 접근법을 반성한다 성급히 나서서 해결사 노릇을 하지 말고 이런 지침들을 따라야겠다
"왕따만큼은 부모의 개입과 도움이 절실하다 반복된다면 싫다는 의사를 상대방에게 분명히 표현하고 그 즉시 선생님이나 엄마에게 이야기하도록 해야 한다 은따 당할 때 해야 할 3가지 선생님과 면담. 엄마들끼리의 대화. 아이와의 대화."
근데 엄마들끼리의 대화는 유독 꺼려지고 싫다 우리 아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것은 역효과 내지 낙인이 될까 봐 그렇다 가끔 성숙하지 못한 부모도 있고 오히려 그 아이는 이상하니까 놀지 마 또는 adhd라는 이 사회적 인식이 약해서 라벨링 붙여버릴까 봐 변명 같지만 느린 내 아들에 대해 부모들과 소통은 조심스럽다
"(학교에서 혼자 노는) 아이가 슬픔에 빠져있을 때도 평정심이 필요하다 엄마의 속상함은 감추고 대범해지자"
p.146 "(고학년기에) 친구는 생존이기에 아이들은 살기 위해 뭉친다" 고학년기를 넘어서 사춘기에 친구가 전부인 시기가 온다 그래서 사춘기에 무너지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본다 내 아이라고 다를까?!! 또래보다 2~3년 더디게 성장하는 아이에게 또래라는 정글은 더더욱 힘겹다 최대한 자존감을 높여주고 대화하자고 다짐한다 p154"부모가 대화를 통해 아이의 힘든 마음을 받아준다면 아이는 지나치게 친구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아들과 매일 7바퀴 공원 산책하며 서로 대화할 수 있어 다행이다 또 글 하나씩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쓰기로 풀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어 지금까지는 감사하다 최근부터 스포츠를 함께해 주는 아빠랑 데이트를 부자가 즐기며 기록으로 성취감 조금씩 갖고 있다 이 부자를 계속 격려해 주어야겠다
공감 능력뿐 아니라 사과력도 떨어지는 아이를 본다 동생과 팽이 접기 하며 다툰다 동생의 요구를 묵살하거나 요구한 선을 넘곤 한다 그럴 때마다 동생 슬프니까 네가 동생 마음 알아줘라고 당부한다 내 잘못을 인정하고 나도 아이에게 사과함으로 사과를 가르쳐야겠다 또 친구가 자기 앞을 가로막는데 게를 밀어버리면 어떻냐고 자꾸 묻는다 너무 심하게 해서 다치게만 하지 않는다면 너도 그 아이가 장난으로 막을 때 "비켜" 싫다고 말하고 뿌리치거나 밀어도 된다고 해주었다 정당방위~! 남아의 세계는 정글이다 단호한 눈빛과 제스처가 안 되는 아들 ~~~!!! 가장 지능의 상위 영역은 학습이 아니라 사람 관계에서 발휘되는 눈치코치였다 이놈의 사회성 아들에게는 반복되는 훈련이 답이런가 or 성인으로의 성장이 답이런가!!!???
아이에게 사과할 마음이 있는지 물어보지를 않았다. 얼마 전 방과 후 놀이체육시간에 목이 말라서 친구의 물을 뺏어 먹었고 친구는 당연히 화가 나서 때렸고 우리 아이도 당연히 그 상황 파악이 안 되어 되받아쳤고... 그리고 고래고래 울고불고했었다. 이 상황 후, 아이는 학교에 안 가고 학교를 폭파시킨다느니, 모두 죽여버린다느니, 등교거부를 고했었다. 그런데, 담임 선생님이 중재할 테니 보내달라고 했었고 보낸 이후에 사과가 오갔지만 아직 아이는 분이 풀리지 않았다. 여전히 학교는 가기 싫은 가운데 돌봄 샘이 너 안 오면 엉엉 운다는 말에 아이는 그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모두가 싫지만 학교에 방학까지 다니는 상황이 되었다. 아~~~~ 근데 내 아이는 사과를 제대로 할 마음이 아직 없었고 지속적으로 괴롭힘과 때림을 당해오던 터라, 이 사건에 대해 왜 자기만 사과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몰랐던 거다. 아!!!! 내가 그 마음을 읽어주고 그것에 대해 사과력을 키워주지 못했구나 싶다. 억울하겠다. 네 입장에서는.... 다음에 또 엇비슷한 일이 있을 테고, 그때는 엄마가 네 마음 더 읽어주고 아이가 사과할 마음이 있는지 꼭 물어봐 주어야겠다. 사과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사과가 뭔지 이야기해 보자!!
10분씩 세 번 하루 30분씩 공부해 왔다 음 시작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5,6세부터 말공부부터 그랬던가 뭐 놀이식이긴 했지만 착석 연습을 그때부터 해왔다 그래도 초1인데 수업 때 자리에서 일어난 적이 있다고 해서 가슴이 철렁한 적이 있다 공부의 내용은 크면서 조금씩 바뀌지만 여전히 국어 수학을 먼저 푼 다음에, 그 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네모 아저씨 종이 접기나 용돈을 받을 수 있다
학원은... 안 보낼 생각이다 아이가 정 학원을 원하면 경험 삼아 한 번쯤 보낼까?! 인강들을 활용할 생각이다 에효~~~ 충동 높고 산만한 아이 특성상 학원은 시간 낭비이다 학원에서 초중고~특목 아이까지 수년간 영어를 가르쳐 봤는데 경험상 우리 아이에게는 학원이 거의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하루 10분씩 세 번 30분 공부할 때도 수학은 아이에게 약간의 풀 시간을 주고 채점하고, 국어는 같이 옆에서 앉아서 아이가 스스로 읽고 풀게 하지만 딴생각으로 자주 빠지니까 그다음 문제로 넘어가도록 환기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p197"공부 습관 잡는다고 엄마는 화내고 아이는 눈물바람이라면 안 한 것만 못하다... 공부 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좋은 관계다"
내게도 욱하는 날들이 많았었다 그러나 포지 하지 말고 이것도 쉬운 걸 못하냐고 답답한 날이 많다 그러면서 아이를 더 알아가고 이해하고 인정하게 된다 적당한 과외 선생님을 찾으면 좋겠지만 느린 아이 전문 과외도 없고 비쌀 테고, 지금은 학습지 샘이 괜찮아서 8세 1월부터 국영수 학습지를 한다 국영수 과목당 10분씩 30분 가르치고 숙제 내주고 월 10만 원 선이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 <SLOW and STEADY > 학습지 방법이고 합리적 금액이고 숙제를 주중에 할 수 있으니 좋다 자꾸 하다 보면 엄마도 가르치는 법과 여유를 배워간다
나와 아들의 공부의 목표가 성공 그 자체가 아니다 우리 아이 공부 목표는 (사칙연산 정도 하고) 책 읽고 생각하고 일기 쓸 줄 아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꼴찌 해도 된다 요즘 아이가 자주 묻는다
"나 몇 등 해야 돼요 할머니가 자꾸 일등 하래요 나도 일등 하고 싶어요 엄마는 어떻게 생각해요"
"엄마는 네가 똑똑한 거 잘 알아 꼴찌 해도 괜찮아 등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노력했다는 게 멋진 거야"
부모가 우는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4가지 1. 평정심을 갖는다 2. 감정을 해석해 준다. 3. 감정을 말로 표현하게 한다 4. 감정을 클 목소리로 전달하게끔 도와준다.
다 쉽지는 않다. 아이가 울면 애면글면하던 불안한 마음이 같이 표출될 때가 많고 아이를 달래기보다 울지 않도록 타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음... 특히나 저녁 시간에 투약 반동작용으로 사소한 일에 울고불고할 때는.... 서로 힘들다. 그때는 운동을 데리고 나간다. 언제나처럼 운동장 7바퀴 이제 루틴으로 굳어져서 아이도 이 시간을 좋아하고 나도 좋고... 서로 땀나지만 소소하게 즐거운 산책 시간이다. 그리고 운 이유를 말로 하고 글로 써보게 한다. 아이의 서투른 글이지만.... 나름 이유가 있고 기록에 남으니까 나중에라도 커서 자기 성장과정 돌아보라고 기록 남겨둔다. 아~~~ 기억은 편집이 되는가 보다 힘든 기억도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되니까 말이다. 지금 이 시간들이 훗날 아이와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p. 240 "문제는 문제로 한정하고, 존재로 확대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이가 커닝하는 친구를 봤다고 말하면, 너는 커닝하지 말라고 말하면 되고 나쁜 일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 아이를 나쁜 아이로 몰지 않아야 후에, 그 커닝한 친구의 감추어진 장점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p. 241 "친구와 적 사이에 수많은 관계가 있음을 알려주고, 그 관계에도 친구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자"
과연 그런 다양한 관계에 대한 눈치코치가 아들에게는 언제 생길 것인가?! 사실과 생각 사이에 구별이 있어야 한다. 피해망상,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 왜곡된 의식을 갖지 않도록 도와야겠다. 아들에게 자주 그런 증상들을 느끼게 된다. 감정이 사실을 인지왜곡을 시키고 있다.
p. 245 "단호한 훈육은, 근엄한 말투가 아니라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에서 나온다"
그리고 참 요즘 따라 두 아이들이 엄마는 내 친구라는 말을 자주 한다. 어디서 들었을까? 친구에 대한 목마름을 엄마를 통해 채우고자 함인가, 또는 엄마의 권위를 내려놓으라 함인가?
첫 번째 오해, 손 놓고 있는 엄마의 변명이다.
1) 엄마의 유능감 누구를 위한 것일까? - 한걸음 물러서서 기다리자. 엄마가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은, 아이의 자존감보다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는 쪽에 가깝다
2) 불안한 엄마는 해결한다- (특히나 친구 사이의 문제에 대해) 엄마가 해결사가 된다면 아이들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법을 터득할 수 없다.
3) 믿어주는 엄마는 격려한다 - 초1 친구끼리 약속 잡아 노는 것은 조금 이르다. 근데 저학년 때까지는 부모가 약속을 잡아주는 도움은 필요하다. 근데 딱 거기까지다. 엄마의 개입과 통체가 불필요한 간섭이 되지 않도록 불안을 다스려야 한다.
두 번째 오해, 거절 경험이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1) 실패 결핍과 성공 과잉, 경험 불균형의 아이들 - 거절은 오히려 마음을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겪어야 깨닫는다. 거절도 당해보고 이겨내 봐야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 소외감으로 위축된 아이를 보면 엄마의 마음이 무너진다. 그러나 상처 없는 인생은 없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상처 없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이겨낸 사람이다. 상처가 잘 아물면 아이의 자존감도 자라날 것이다.
1. 선택의 기회를 준다 : 의견을 묻는다 -> 안전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 선택과 결정은 아이에게 맡긴다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아이에게 맡기라는 뜻이 아니고 아이에게 선택과 결정을 맡기는 것은 소소한 일에 한해서다. 아들이 방과 후 수업을 수강할 때, 아이의 결정을 존중해 주었다. 자기 주도적인 아이가 되길 바라서이다. 그래서 방학 중 하루 일과는 스스로 계획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2. 스스로 통제하게 한다
3. 개선할 기회를 준다: P. 251 "아이의 행동이 옳지 않다면, 대화로 가르치고 설득해서 타협을 이끌어내야 한다. 하루 종일 게임하는 아이도 나쁘지만 강압적으로 막는 부모도 똑같이 나쁘다" 여러 번 알려주고 확인시켜서 아이가 스스로 전원을 끄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미 중독 수준이면 참 이런 개선을 해나가기가 너무 어렵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게임에 빠지도록 그냥 두지 말고 어릴 때부터 얼마큼 약속하고 게임하고 또 멈추고 하는 훈련이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자기를 해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다 괜찮다. 아이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어야겠다. 양희은 님의 노래 가사처럼, "너의 삶을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