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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ntage appMaker Mar 04. 2023

무지와 열정사이(LeanStartup,MVP)

개발자의 생각 #42


“무능한 상태에서 열정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
- 스타트업의 흔한 상식   


"팔 생각은 안하고 최고의 제품만 만들면 알아서 된다"라는 생각은 나만 가지고 산 것이 아니었다. - 진정한 야너두 정신임-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

현실을 무시하고 이상만 추구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현실을 해결하지 못한 채 이상을 쟁취할 수는 없다.

처음부터 큰 것을 목표로 하다보면 시작하기 전에 자원을 소진한다.

결국은 소진한 자원을 채우기 위해 다른 원치않는 일을 해야 하고

원치 않는 일로 생존하다보면 원래의 목표를 잃게 된다.

방향을 읽고 일을 하다보면 지치는 것은 매한가지다.

이렇기에 mvp, lean startup이 필요한 것이다.

생존을 위해 현실적인 목표와 가벼운 실패를 거듭해야 한다.



글(제작)과 출판(시장)도 마찬가지이다

“글도 시장분석과 피드백”이 중요하다. 

린스타트업 방법으로 시장분석을 위한 글도 가끔 써보아야 한다. 

시장분석 및 타게팅이 되지 않은 상태로 

필자(스타트업의 founder 입장)가 아무리 열심히 집필을 하더라도 

출판사(스타트업의 investor 입장)는 냉정하게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스타트업에서 상품의 퀄리티 이전에  시장성이 중요하듯 

출판사가 퍼블리싱하는 책도 컨텐츠의 시장성이 중요하다. 

여기서 컨텐츠는 책의 목차와 필자 프로필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으로 가볍게 컨텐츠를 축적한 후,       

시장이 컨텐츠를 요구할 시 단시일내에 기획의도에 맞게 집필하는 것이      

출판사가 요구하는 기획출판에 필요한 필자의 모습이다. 


MVP, 린스타트업은 대부분의 사업에서 필요하다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 크리에이터, 1인 사업자들에게도 필요한 개념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거나 경험한 것을 “모듈화”, “단계화” 한 것 뿐이다.

그러므로 배워둘 필요는 충분하다.  

자막을 한글로 설정하면 비교적 정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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