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log #71
1.
봄꽃 넘치는 세상에
사람들이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며
억지로라도 긍정하며 사는 모습이
방구석에 쭈구리며
세상을 원망하는 것보다
몇 백배 좋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2.
길가에서
공원에서
야밤에도
대낮에도
이유없이
웃고있는
사람모습
3.
어떤 점에서는 정말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해하는 모습에
내 마음 속의 어두운 면을 느끼며
좀 더 밝아지자 다짐해본다.
4.
쓰다보면 쓴만큼 생각하게 되고
하다보면 한만큼 행동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가 아니겠는가?
프로그래밍 하 듯,
내 자신을 긍정의 사고방식으로 프로세싱하다보면
어느순간 로직화된 긍정 프로세스가 만들어질 것을
믿어본다.
(그런데 긍정이 세상을 바꾼다면 인셉션의 세상이 아닐까?)
(팽이를 돌려봐야 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opZH6oF9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