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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ntage appMaker Aug 12. 2024

(새) 올가미, 탈출

일상을리뷰


1. 원초적  본능

서로 알게 된 지 1일도 안되었건만  이게 뭔짓이야! 내가 널 그렇게 키웠냐?

크림이 친구

시루가 왔다.

걱정과 달리 합사에 성공했다. 역시 우리 크림이는 "배운집 새"답게 배려를 한다.


오늘 아침까지

나를 보며 간절한 눈빛과

손 안에 둥지를 틀던 크림이는


시루와 눈이 맞아

나를 못본 척 한다.


불타는 질투가 올라와

시루를 보며 한 마디 했다.


"넌 우리 크림이를 위해 사준
장난감 선물일 뿐이야!"


그 소리를 듣던 딸내미가 화들짝 놀랐다.

오해할 같아 이야기 해 주었다.


공포영화 대사야 "올가미"라는...
아빠 젊었을 때,
여자들이 가장 소름끼쳐 했던 영화였다...



여하튼 빨랑 크림이와 시루가

밖으로 나와 우리와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2. 개발자의 호기심


우리집 문조들(크림, 시루)에게 던진 농담을 되새겨보았다. 새가 탈출한다? 그러면 Flappy Bird가 기본이지!. 그러다 갑자기 생성AI에서 Flappy bird 소스를 생성 시 얼마나 만족스러울까 ?라는 의문이 들어 프롬프트를 던져보았다.

파이썬 코드를 실행한 결과 85% 마음에 들었다.
실행화면 - ChatGPT가 만든 소스에서 “새”의 Ascii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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