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무너질까 두려웠다.

나의 존재란?

by 장주인

아내는 저와 더 이상 살기 싫다는 말을 했을 때 모든 것이 무너질까 두려웠다. 저는 가족을 위해서 지금까지 헌신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 불안하건 가족들이 저에게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제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에너지를 낭비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이었다. 제가 움직여야 하는 잘못된 설정들이 한순간 살아진다는 걸 느꼈다. 얼굴은 항상 어둡고 “이 어둠이 언제 밝아질까! 조금만 더 지나면 밝아질 수 있을 거야”라고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냈기 때문이었다.


즐거움이 없다 보니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다녀야 했다. 그것은 술과 담배, 게임, 달콤한 사탕이다. 때로는 사람들에 이야기에 아주 잠깐 현실에서 벗어난 듯 바보같이 기분을 받기도 했다. 중독성이 높은 물질들이 저의 불행한 존재를 잠시라도 지워낼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하며 저의 존재가 문제없는 것을 증명하듯 인정받으려 했고, 술에 잔뜩 취해 현실에서 벗어나려고만 했다.


움직여야 하는 이유는 저를 위해서가 아닌 누구를 위해서 슬프게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가족보다는 제 자신에게 미안했기 때문이었다. 지금까지의 삶은 저의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더 이상 달려야 하는 이유도 더 이상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저는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더 이상 이런 삶이 아내도 아이들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저의 존재를 알아가기 위해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정리였다.


저 자신이 우선 큰 축이 되어 자신과 자신의 주변의 것들이 점차적으로 즐거워지고 밝아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너무 과소평가를 한다. 자신은 별 볼 일 없는 사람, 쓸모없는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 그 어떤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없는 사람이라 단정 지어 버렸다. 무엇을 하든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너무 복잡해서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 했다.


정리를 처음시작 할 때 자신이 있는 장소 자신이 있는 구역까지 바꾸기 어려울 수 있다. 아무리 정리를 잘한다고 한들 아내, 가족, 주변에 사람들이 정리를 무시한다 거나 그것을 가로막게 될 경우 무산될 수 있다. 우선 자신의 작은 행동들이 반복될 경우 서서히 쌓인 것들이 정리되고, 말끔한 상태가 되었을 때 사람들도 분명 한결 좋은 좋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 도와주면 좋겠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자신의 굳건한 믿음과 최선을 다할 때 그 사람들은 당연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점차적으로 그 좋은 영양들이 증가되고 좋은 효력들이 나타날 대 스스로 느끼게 되며 그 영향력을 인정받게 될 것이다. 그전과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존재는 타인들에게 그 어떤 것이든 긍정적인 그 무엇을 줄 수 있을 때, 그것을 스스로 알게 될 때, 자신에 몸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자신이 필요한 존재로 스스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동기가 작동하게 된다. 자신이 기준을 알고 있는 필요 없는 존재에서 조금씩 벗어나 그 누구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란 걸 인식하게 된다.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에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이건 돈보다 더 값진 깨달음이 될 것이다. 더 소중한 것은 필요한 존재로써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느 직장이든 처음 들어가게 되면 자신이 쌓아온 스펙, 실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에 앞서 그 무엇인가 큰 영향력을 주어야 한다는 큰 부담을 가질 수 있겠지만 분명한 건 처음 직장에 입사를 한때 하는 건 청소와 선배들이 하다 말은 서류정리다. 선배들은 갓 들어온 직원의 좋은 머리와 스펙으로 대단한 것을 원하지 않는다. 신입 직원으로서 당연시해야 하는 것을 원할 뿐이다. 청소와 정리가 하찮은 일이라고 여길수 있겠지만, 이것은 자신이 작은 존재가 주변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 영향력을 넓히는 훈련이 된다. 청소는 하면 할수록 깨끗해지고 자신의 몸에서 땀이 나게 되고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인정까지 받게 된다. 서류정리는 지금까지 쌓아온 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우리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느 방향을 가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다. 신입직원의 존재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이건은 그 어디에서도 처음, 그리고 시작할 때 그 누구나 당연시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신입 직원들이 해야 하는 기본 적인 것들만 잘한다면 주변의 상사도 주변에 사람들도 당연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것을 모르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다 거나, 이런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알아가는 행위를 모른다는 것은 설상 자신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더라도 아랫사람들에 일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일] 이해하지 못하거나 공감하지도 못하게 된다.


목적 없이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다 보니 더 많은 일을 주게 되고.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거나, 그 어떤 영향력을 줄 수가 없다. 기초가 튼튼해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 사람에 일이 의미 없는 일이라 여기게 될 때,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여기게 될 때, 그 사람에게 아무런 조언을 할 수 없는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 사람의 일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상대방에 그 말에 공감할 수도 감사할 수도 없게 된다. 대부분 직장에서, 사회에서 선택받은 사람들은 그곳에서 그 어떤 영향력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일을 이해하고 충분히 공감해 주며 언제나 도움과 조언 을해 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의 경험들이 자신의 일과 일치할 때 공감이 되고 조언할 수 있고 믿음과 좋은 관계가 형성되게 된다.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높은 연기에 즐거움을 주고 코미디언은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강의를 잘하는 교수는 그 말에 다른 사람들에 영향력을 주게 되고, 어떤 주부는 요리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맛있는 레시피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득이 없는 것에는 절대 선택을 선뜻하지 않다. 사람들은 좋은 것에,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에 조금 더 나은 것이라 판단되었을 때 몸은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된다. 자신이 행동할수록, 자신이 움직일수록 자신도 타인에게도 득이 된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아끼려 하고 숨기려 한다.


우리는 연예인도, 강사도, 탤런트도 아니지만 그 어떤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없더라도 단정 짓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선택도 존중도, 감사도, 절대 받지 못하게 된다. 주변을 스스로 깨끗하게 치우지도 정리하지도 못하는 사람, 기본에 기본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자신은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이 행복에 대해서, 보람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줄 수도 해결해 줄수도 없는 사람이 된다. 항상 많은 걱정들로 시달리고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걱정과 문제, 불편함 들을 해결해 줄 수가 없다. 사람들에게 작은 것도 도움 되지 못하는 사람은 선택을 잘 받아낼 수도 없다. 당연 불필요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게 된다. 정작 중요한 스스로 자신의 자리와 자신이 있는 그 구역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고 소외받게 된다. 자신은 잘못된 사고방식 더 좋은 능력과 스펙으로 자신을 포장해서 선택의 확률을 높이려고만 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도 주지도 못했기에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거대한지 얼마나 쉬운지 모르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무시한 사람이 된다.


이건 지금까지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살아왔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건 잘못된 판매방식으로 팔려고만 하는 사람들이다. 행동을 아끼는 건 자신의 행동을 돈으로 교환하는 방법을 속성으로 익혔기 때문이다. 늘 돈으로 우선 교환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 생각해 보자.


처음 직장에 들어갈 때 자신에 행동과 지금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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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장소에서 에너지를 쏟지 않으려 하게 될 경우 행동이 줄어들고 그 불만은 쌓고 쌓으며 여기서 벗어나려고만 하게 될 것이다. 스펙을 많이 쌓아왔지만 직장에 가면 청소와 커피를 타야 하는 신세가 되게 되면 그 작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자신에게 커피를 타라고 하면 대부분 “제가 커피 타러 회사에 온 것이 아니잖아요”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건 자신의 실행력(행동)을 높이는 아주 작은 불씨 같은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더 빛낼 수 있는 찬스 인걸 명심하자.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 즐거움을 찾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가치를 인정받을 때 이 감각은 아주 값진 재산이 된다. 자신이 움직일 때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 가는 것이다. 이곳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고 느끼고 그런 감각을 확장할 때 이런 기분을 받는 즐거움 받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건 그 에너지는 그 생명을 기쁨을 넣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움직여야 하는 이유이며 움직일 때 생동감, 에너지가 전달된다. 그냥 있는 건 죽은 것과 같다. 자신을 사용할 때 자신이 움직일 때다. 살아있다고 스스로 느끼거나 그런 생명의 소중함을 점점 알게 되는 것이다. 이곳에서 자신이 살아있는 필요한 존재의 이유를 조금씩 찾게 되는 것이다.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질문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내가 여기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내가 무엇을, 어떤 것을 할 때 큰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내가 자리를 옮긴다면 더 큰 가치를 만들 낼 수 있을까?


제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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