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감기

자꾸 남보다 더 아파질 때

by 스무디

유독 감기가 잘 걸린다면 안되는 일에 너무 기를 쓰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자..


나답게 사는 일이, 물 흐르듯 휘말려 나아가는 것도...

때론 괜찮다는 것을 배우며 살고 있다.


처음 방문해 본 멕시코 음식 전문점.


실상은... 맥주에 조금 힘준 안주 메뉴 같았다.

새우요리인 줄 알고, 딴에는 큰 맘 먹고 주문했는데

밑에는 양파볶음만 쫙~ 해시 포테이토가 절반.

맛은 있었다. 기대했던 새우보다 포테이토가... ^^

손님은 꽉차서 넘치던 공간.


그래도 이럴 때 아님 언제 먹어보겠어~

멕시코 요리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갈등과 감수성의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