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by Jenna

惦念是维系着风筝的一根心线。无论你飞到遥遥的天际,还是落入深深的地层,它都会时刻把你牵念。


그리움은 연을 붙드는 한 가닥 마음의 실이다. 당신이 하늘 끝까지 날아가든, 깊은 땅속으로 떨어지든, 그 실은 언제나 당신을 향한 마음을 단단히 붙들고 있다.


惦念是一很游丝的梦,只要钟摆不停,无论汪洋大海还是群山峻岭,都隔不断你对象乡故土的梦绕魂牵。


그리움은 실오라기 같은 꿈이다. 시계추가 멈추지 않는 한, 넓은 바다든, 험준한 산맥이든 당신의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영혼의 끌림을 가로막을 수는 없다.


惦念是一张不愿曝光的底片。无论倦乏的生活还是蒙上灰尘的岁月,都抹不去你对朋友那份永存心底的牵挂和祝愿......


그리움은 드러내기 꺼려지는 필름 한 장이다. 지친 일상이든, 먼지가 덮인 세월이든, 친구를 향한 그 마음속의 애틋함과 축복은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把惦念的日子切开来一截一截地品嚼,那流入心田的不是苦涩的烛泪,而是沁人心脾的橄榄汁。


그리움의 날들을 잘라내어 한 조각씩 음미해 보면, 그 속에서 흐르는 것은 쓰디쓴 촛농이 아니라 가슴을 맑게 적시는 올리브 즙과 같다.


没有惦念的日子太苍白,就像漂濯后的天空没有彩虹和雷电;没有惦念的生活太乏味,就像白开水里没有放糖也没有放盐......


그리움 없는 날들은 너무도 창백하다. 마치 씻긴 하늘에 무지개도 천둥도 없는 것처럼.

그리움 없는 삶은 너무도 무미건조하다. 설탕도 소금도 넣지 않은 맹물처럼 밍밍하기만 하다.


男人最孤单的时候是因为没有人惦念,女人最寂寞的心绪是因为失去所惦念的人。异性间的惦念像攒“私房钱”一样密不可探;一经存入心底的银行,就再也不愿轻易拿出一分钱。


남자가 가장 외로운 순간은 누군가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지 못할 때이고, 여자가 가장 쓸쓸한 마음은 더는 그리워할 사람이 없을 때이다. 이성 간의 그리움은 마치 비밀 저금통처럼 감춰진다. 한번 마음속 은행에 예치된 그리움은 다시는 쉽게 꺼내 쓰고 싶지 않은 소중한 감정이 된다.


一个人在病老临终之际,别的东西都可以失去,唯一不愿失去的是那断断续续的遗言——对亲人无尽的惦念。


한 사람이 병들고 늙어 마지막을 맞을 때, 다른 모든 것을 잃어도 끝내 놓고 싶지 않은 것은 토막토막 남겨진 유언, 즉 사랑하는 이를 향한 끝없는 그리움이다.


无论阴天晴天,谁都无法长聚不散。当你起身告别的时候,头几步请你千万走好,免得别人给你太多的惦念。


맑은 날이든 흐린 날이든, 누구도 영원히 함께 머물 수는 없다.

그러니 누군가를 떠나는 그 첫걸음만큼은 부디 조심스레 내딛기를.

당신이 남기고 가는 그리움이 누군가에게 너무 무겁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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