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하늘 끝에서
조용히 피어오르는 작은 불빛 하나,
어둠을 가르며 다가오는
새벽의 숨결 같았다.
작은 반짝임의 따스함
영원할 것만 같은 희망을
빛나는 순간 속에
마음은 커져만 가고
사랑의 기적처럼
내 안에 스며들어온다
희망의 빛줄기 속에서
꿈의 길을 걸어가며
작은 별의 빛은 모아지고
수많은 빛줄기는 어둠 속 다가온다
그리고 마침내
그 모든 반짝임이 모여
어둠마저 품어 안는 큰 빛이 되고,
내 삶의 길 위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