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

by 나리솔


다 나았다고 생각했던 상처가 어느 날 다시 아플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아픔이
조금씩 치유되기도 하지요.

잊었다고 믿었던 사람의 빈자리가
불현듯 가슴 깊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한때 미워했던 사람이 사랑스러워지기도 합니다.

불행만 가득할 것 같던 삶의 길목에서
뜻밖의 행복을 만나기도 하고,
끝없는 어둠 속에서
작은 용기로 세상의 빛을 볼 때도 있습니다.

삶은 언제나 예기치 못한 빛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니 당신에게도 예상치 못한 행복이
조용히 찾아올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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