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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쌔앰 Aug 05. 2024

Prologue

나의 또 다른 이름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저의 이름보다 더 많이 듣는 호칭이 있습니다.

"쌔앰!"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나 모두 저를 부르는 호칭은 동일합니다.


학원에서 강사로 2년 남짓 일하다가, 우연히 특목고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상담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독자분들께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독자분들께 전달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응원보다 관심을 원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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