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사랑 애

by 담이

바람이 불 때마다

나는 약간씩 당신 떠올렸어요


점점 강해지는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내 마음은 속삭였죠 “우린 동료라고…”


멀리 있어도 가끔은 서운해도

바람 같은 바람은

늘 같은 길을 따라 당신에게 닿으려 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는 알았어요

바람이 불어오는 순간마다

마음 속 동료는 열정 넘치고

여전히 따듯하고 편안 했단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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