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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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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래
Sep 23. 2024
발길이 멈춘 곳에 가을이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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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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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대지 위에 발을 딛고 서서 별을 우러르고 싶다는 모토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오늘은 막걸리 같은 글, 내일은 와인 같은 글, 오래된 미래엔 위스키 같은 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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