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타겟 마케팅에 성공한 브랜드! 타이레놀, 폭스바겐, DIOR
안녕하세요, 디지털·데이터 전문 OOH 미디어 에이전시 애드타입입니다.
지역별 6월 광고현황과 더불어, 서울 주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사례를 정리해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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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옥외광고 브랜드 사례 2 : 대세감은 노출 수에서 온다! 진로골드, KT
이번에 소개 드릴 글은 타겟팅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낸 브랜드 사례입니다.
옥외광고를 진행할 때, 데이터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 하나의 예가 바로 지역 내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타겟팅입니다.
이번 사례는 핵심 고객이 주요 유동인구로 분포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옥외광고를 진행한 브랜드 광고입니다.
'타이레놀 더블히어로'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타이레놀 2개 제품 '타이레놀정 500밀리그람', '타이레놀 8시간 이알서방정'을 함께 홍보했습니다.
직장인 소비가 가장 높은 제품으로써, 각 상품의 특장점을 명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핵심 고객층인 직장인 인구 밀집 지역에 광고를 진행하여 타겟 고객에게 노출을 극대화했습니다.
✅직장인 대상 핵심 상품 캠페인
직장인 대상 기능별(빠른 효과 or 오래가는 효과) 제품 홍보를 위한 캠페인 진행
✅핵심 고객 밀집 지역 타겟팅 : 20대 후반 30초중반 직장인
핵심 고객층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밀집 지역인 명동(을지로입구역), 강남역 대대적인 홍보 진행
✅광고 전략
두 가지 상품의 효과를 스토리텔링 및 대조되는 색감 활용 명확하게 전달
폭스바겐 Golf 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골프 GTI 해치백 출시에 맞춰 옥외광고를 진행했습니다.
해치백이라는 젊은 감각과 함께, 외제차라는 골프의 가치에 맞는 30대 초중반 소득 수준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을지로입구역(명동) 인근에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골프 50주년 기념 모델 출시
폭스바겐 골프 50주년 기념 GTI 해치백 신모델 출시
✅핵심 고객 밀집 지역 타겟팅 : 30대 초중반 직장인
대기업 밀집 지역인 을지로입구역 밀집 광고
소비 수준이 높은 30대 초중반 직장인 대상 광고
✅광고 전략
골프 50주년 이미지와 함께 해치백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영상
코로나 시기 명품 판매률이 늘어남과 동시에 MZ세대의 명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DIOR의 또 하나의 핵심 고객층으로 MZ세대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맞춰 명품 광고가 2030세대 밀집 지역인 홍대에 옥외광고를 게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명실상부 명품의 중심지인 명동 내 입점 백화점 내 빌보드에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핵심 고객 1 - MZ세대 타겟팅
2030 명품 소비 증가로, MZ세대 타겟팅을 위해 홍대입구 광고 진행
✅핵심 고객 2 - 백화점 이용객
명품 백화점 및 DUTYFREE 밀집 지역 명동 백화점 빌보드 매체 광고 진행
✅광고 전략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브랜드 상표 강조
광고 모델 나탈리 포트만 강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복용한 타이레놀에서 기능별 제품의 특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타이레놀 더블히어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두 가지 제품의 성능 및 효과가 다르지만, 실제 고객들이 느끼는 가치가 명확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자, 각 제품별로 특장점을 부각하는 스토리텔링형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핵심 고객이 직장인이라는 점에서 옥외광고 캠페인을 직장인 유동 인구가 높은 을지로입구역(명동), 강남역 인근에 진행했습니다.
강남역의 경우, 가로등형 DOOH 매체를 사용하여 강남역 4번 출구부터 신논현역 11번 출구까지 타이레놀의 광고를 보여줌으로써 명확한 제품 가치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가 증가함과 더불어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지난 1분기 케토톱에 밀렸던 일반약 매출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MZ세대 직장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폭스바겐 Golf 해치백이, Golf 50주년 기념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5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해지백의 무덤이라 불렸던 한국에서 누적 판매 5만 대를 넘기는 의미를 더해 새로운 버전 출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항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2030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정 소득 수준 이상, 구매능력을 갖춘 직장인이 핵심 고객이기에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인 을지로입구역에 폭스바겐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명동, 홍대 등 MZ세대 직장인 밀집지역 옥외광고 및 디지털 마케팅, 이벤트 등을 통해 직장인에 맞춘 타겟팅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6월 키워드 검색량이 극적(5월-6월 대비 176%)으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시기 이후, 명품의 소비 세대가 2030으로 내려왔습니다. 명품 구매 유행으로 작년 1조원 매출을 달성했지만, 24년 경기 침체로 인해 명품 소비가 둔화되면서 매출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전략을 취했습니다.
최근 카카오 선물하기에 디올 샹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받는 등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고객 유입 전략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MZ세대를 핵심 고객으로 본 DIOR의 경우, 패션의 중심지인 홍대입구에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타겟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또 하나의 핵심 고객층인, 백화점 방문객, DUTYFREE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동 내 롯데백화점에 디올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명품값 인상이라는 이슈 등으로, 명품 내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DIOR의 브랜드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브랜드를 더 친숙하고, 쉽게 소비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상 타켓팅 기반 옥외광고를 진행한 타이레놀, 폭스바겐 Golf-GTI, DIOR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타겟팅은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세팅하는 설정입니다. 옥외광고에서도 타게팅은 필수입니다. 현재 유동인구 분석 등으로 지역의 고객 특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방식이 타겟팅에 명확한 근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있습니다.
브랜드 사례 콘텐츠 시리즈 이후에는 옥외광고를 데이터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이상 디지털·데이터 전문 OOH 미디어 에이전시 애드타입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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