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_파도의 말

DEC 25. 2018

by AERIN



파도의 말 by 이해인

울고 싶어도
못우는 너를 위해
내가 대신 울어줄게
마음 놓고 울어줄게

오랜 나날
네가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받은
모든 기억들
행복 했던 순간들

푸르게 푸르게
내가 대신 노래해줄게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 질 땐
새로움의 포말로
무작정 달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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