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적극행정공무원으로 선발되며
말에 진심을 담으면 빛이 된다
미래를 희망으로 밝히고,
화창한 봄날을 어둠에 가두기도 한다
같은 손놀림, 같은 발걸음이지만,
적극으로 불리면 혁신이 되고,
집착이라 불리면 갈등이 된다
굵은 글씨로 쓰인 두꺼운 종이 한 장
손에 들린 가벼운 상장에는
지난 세월의 고단함이 담겨있다
누군가의 하루를 밝게 만드는 힘,
차가운 손을 잡아주는 여유
그것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삶
어떻게, 말에 진심을 담을지
어떻게, 그대 마음에 닿을지
오늘도 심호흡으로 한 템포 여유를 둔다
지난 2024년 상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되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 더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현상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방향을 고민하며 일해왔던 과정이 이렇게 인정받는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입니다.
상이 주는 의미는 단순한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적극행정공무원 수상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깊이 새기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 할 의무감을 느낍니다. 더 겸손하게, 더 긍정적으로 일하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적극행정'이란 단순히 규정을 준수하는 것에서 벗어나, 때로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문제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모두 함께'라는 마음입니다. 제 주변에는 항상 함께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료들이 있었고, 그들의 응원과 지원이 없었다면 연속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겠지요.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내 주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적극적인 삶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89869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072315375849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