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작업일지는 화려하다!
잔소리하고 싶은 마음 반 지켜보는 마음 반으로...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오늘은 다음주 연재해야할 글을 써야하는데.
계획상으로는 주말에 글을 써놔야 하는데 ㅜㅜ
동네에서 당근으로 만난 멤버들과 그림모임을 1년 넘게 해오고 있다.
하지만 모두들 가정과 아이들 돌보며 자기의 꿈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
그림책 스터디를 해보자고 제안 했을때 어려울거 같다며 참여를
망설여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다들 명작이다.
같이 작업실을 쓰는 분들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캔버스 왁구를 짜보았다.
그냥 캔버스 천에 그린 그림을 액자틀에 씌우는 일. 미대 서양화과에 들어가면
배운다는 바로 그것!처음으로 해보았고, 100호와 자유형태의 큰
그림에 드디어 액자를 씌어 뿌듯했다.
이제 그림 그릴일만 남았는데....
에세이 쓰기 모임.
매달 한번 만나 글을 쓰고 낭독하는 모임이다. 올초부터 만나
글을 쓰고 있고 그 덕분에브런치스토리도 시작하게 되었다.
동탄 모 식당에서 만나 서로 글을 나누었다
새로오신 작가님도 계시고 점점 풍성해 지고 있다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났다.
매일 모자 눌러쓰고 어슬렁거리다가 오랜만에 서울 잠실로
맛있는것도 먹고 친구들과만 할수 있는 수다도 떨고
쇼핑도 하고 전시도 보고.....비오는
석촌호수에서 맥주도 마시고 즐거웠다.
다시 작업실
브런치글 연재를 위해 쓸 그림을 그렸다. 캔디캔디 그냥 그낌 가는대로 끄적
이렇게 그릴때가 제일 재밌다. 잘 그리려고 하지않고 손가는데로 그릴때...어깨에 힘빼고
마지막으로 곧 출간될 책 일러스트 마무리까지...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일주일이 알차게 지나갔네
오늘 내가 아무것도 하기싫은 이유를 이렇게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