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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씨가 엉망

꿈은 잠 잘 때나 꾸는것

현실에서 꾸는 꿈은

그저 망상 아니면

버티기 위한 자기 위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베개에만 남아있는 꿈과

현실을 지배하는 꿈은

아침마다 찾아오는

피곤함에 물러나고


꿈이 가져온 희망은

반복되는 절망에

일상이 될뿐

그저 여느날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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