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약이 잘 받아서 잠을 좀 잤다.
5시간 이상 잤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
자고 일어난 뒤 불안감은 아직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오늘은 유독히 이유 모를 불안이 올라온다
약은 많이 바뀐게 없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지금까지 한 일은
개님 깨우기, 책 읽을려고 책 꺼내기,
한장도 못 읽고 옆에 놔두기.한 동안은 불면 말고는
불안장애 증상은 좀 나아지는 것 같았는데..
아직은 아니었나보다.
강의도 잘 끝나고 기분은 나름 가벼웠었는데
가벼운 기분이 오래가지는 못하나보다.
왜일까?....불안과 나는 한 몸...^^
사무실에서의 일들이 매번 맘을 힘들게 하나보다
평소처럼 그냥 내가 하면 되는 일들을 ..
평소처럼 누구의 도움이나, 나눠진 업무를
안하더라도 그냥 내가 다 주워다 했듯이
그냥 그리 할 걸..
다행히 일은 나름 잘소화하니
내가 더 고생하면 될 일이다.
그러면된다
다시 결심하다. 혼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