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슴을 가졌다면
차가운 머리를 가진 이가
뜨거운 하늘과 내리쬐는 햇볕아래
시원한 그늘과 적셔주는 물 한 모금
열심히 내달려왔다면
잠시만 쉬어갈 침대가
시끌벅적 떠들썩한 모임 후에는
조용히 사색할 나만의 공간이
내게는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