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첫사랑이,네가 함께이고 싶었을 첫사랑이 나였으면 좋겠어.가장 순수했을 네가 몹시 궁금하거든.
한편으로는, 그때 만나지 않아서 다행이야.네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소중함을 모르지 않았을까.
조금이나마 성숙해진 뒤에 만났음을 감사해야겠지.
그때, 만났다면 너의 상처도 지워낼 수 있었을까그때, 만났다면 지금의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그때, 만났다면.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