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다렸던, 그 버스는 우리 집을 향하지 않았다.
그저, 그녀와 조금 더 함께 있고 싶었다.
순간이라도, 더 눈에 담고 싶었다.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