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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아론
Sep 07. 2024
사랑, 설계
함께 기다렸던, 그 버스는
우리 집을 향
하지 않았다.
그저, 그녀와 조금 더 함께 있고 싶었다.
순간
이라도
,
더 눈에 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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