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깨달음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론 Jan 21. 2024

누구에게나 각자의 길이 있다.

일상 속 깨달음

오래간만에, 클라이밍을 했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다 손가죽이 찢어지면 몇 주는 운동하지 못하게 된다.


일전에 들었던 말이다.

1문제를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풀다, 하나 둘 성공했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길이 있다.'라며 위로를 건네왔다.


실내에서 암벽을 등반하는 클라이밍

정규 루트라고 하는 코스도 있다

다만, 각자 신체가 다르기에 길을 개척해야 하기도 한다.


이는, 삶과 닿아 있다.

태어나고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으로 자라 사회로 내딯는다.

다만, 과정 속에서 어떤 부모, 스승을 만났는지에 달라진다.


태생적으로 몸이나 머리가 좋은 사람도 있다.

꾸준히 노력해서 간극을 좁히는 사람도 있다.

지치지 않게 조금씩 더듬어 개척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몇 가지 깨달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