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를 키웠었다.
새싹만한 관심 속에선 잘만 자라던 녀석이,
생각날 때마다 물을 주니 뿌리가 썩었다.
적절한 때를 모른 탓에 생명을 해쳤다.
때에 맞는 애정.
필요하다.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