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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후의 책방 Jan 10. 2022

젊음아



목적 없이 방황하는 듯
굽이치는  물길은
결국 바다를 향한다

젊음아
너무 가까이 보지 마라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라
 바다로 가는 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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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곡수(蘭亭曲水)] 강요배 작가
2015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82x22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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