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지만 자라고 있습니다
울지 마
네 눈물 한 방울은 천만 원짜리
열 방울이 흐르면 일 억 원
그렇게 소중하니까
속상한 마음 등에 파묻은 아이 업고
어기 둥둥 달래 재운다
텅 빈 소파에 앉아
짙은 어둠에 내뱉는 긴 한숨
누가 내 한숨에도
그리 말해주면 좋겠다
힘들더냐 그 한숨에
내 가슴도 무너지는구나
토닥토닥 그리 힘들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