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 아침 풍경엔 달리는 버스에서 내려
꽃을 잃어버린 봄의 어제에게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꼭, 우리의 어제 같아서
두려움 없는 소년이 되어
시간을 모르는 표정으로
한 걸음, 바라 봄
봄은 그냥 지켜봐 주는 것을 원하는 것 같아
아무런 위로의 말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당신에게 한 줄 위로가 되길.
섭작가. 당신에게 한 줄 위로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