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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by 잠든기억 깨우기

산타할아버지가 “더 이상 선물을 줄곳이 없다”고 하자 루돌프가 “할아버지 저는 안주시나요?” ㅎㅎㅎ 오랜 사회생활에 처자식 먹여살린다는 핑계로 바깥사람들만 챙기다 보니 명절에도 좋은 세상이라며 카톡으로 선물보내기를 몇개 보낸다. 이제 얼마 안 남은 직장일이지만 올 명절부터라도 루돌프 같은 식구들에게도 선물을 많이 줘야겠다 ㅋㅋㅋ 그나저나 산타는 누가 선물이라도 줄라나^^눈 내리는 휴일 괜한 생각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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