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일상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다.
사는대로 생각이 흘러가면,
삶의 급류를 만나고 폭포에 휩쓸려 급격하게 떨어질 때가 있다.
생각과 일상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다.
어느샌가 일상이
차를 주차장에 세운 뒤
유튜버를 보기 시작하면
30분이 지나 있고,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 가면 20분은 그냥 흘러간다.
언제부터인가 몸이 습관처럼 반응 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스스로의 원칙을 세웠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면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다.
손이 스마트폰을 켜려고 하면 제1원칙을 말하면서 내린다.
일상 속 고장 난 시간대를 수리하고 보수 하지 않으면 그 시간대는 다른 시간대까지 무너트리고 만다.
나와의 약속이라는 원칙을 세워 달콤한 유혹을 미리 차단하면 인생이 오히려 더 달콤해질 것 같다.
아침 7시에 마주한 스타벅스.
시간은 누구에게 공평하지만
사용하는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전혀 다른 하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