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만큼은 가난한 사람이 되자.
우린 스스로에게 구차한 핑계를 대면서 변명한다.
"시대가 그래서".
다 하니까 나도 따라 하는 거야.
"난 이런 거 못해".
성공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거야.
"사는 게 뭐 그런거지".
그냥 살아야 하니까 사는거지.
스스로의 핑계 무덤으로
우린 조금씩 들어가고 있다.
핑계는 어제와 오늘이 같은 게 아니다.
내일이 없는 과거에 벗어나지 못한다.
핑계의 무덤은 잠시 잠깐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지만,
우리의 생각을 묻어 버린다.
우리몸에 핑계가 구석구석 살이 찌고 있다.
몸의 건강을 위해 러닝 하듯.
핑계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똑같은 사유와 사고의 틀에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품다보면 핑계는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된다.
핑계만큼은 가난한 사람이 되자.
캄보디아 국경에서 만난 사람들.
핑계가 없어지면,
인생은 반대로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