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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량한해달 Aug 03. 2020

씨앗 일흔아홉. 꽃 곁

달리어 달리어


그렇게 달리고 달려

아름다운 것의 곁으로 가렴.


꽃 곁에 닿거든 아가야


가만히 그 꽃잎을 짓밟아

추한 그림도 그려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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