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글리 파크런과 홈티타임, D+400
뉴질랜드 일상 D+400
26년 2월 21일 토요일
새벽 4시 15분, 어김없이 눈이 떠졌지만 침대 위에서 조금 더 여유를 부리다 6시 30분쯤 몸을 일으켰다. 어제 완독한 <근본 없는 월드 클래스>를 리뷰하는 시간이 어찌나 즐거운지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지도 몰랐다. 7시 25분, 아이들을 깨워 헤글리 파크런(Hagley parkrun)으로 향했다. 아침을 꼭 먹어야 달릴 수 있다는 조카는 바나나 하나로 에너지를 보충했다.
오랜만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인연들이 가족과 함께 파크런에 모였다. 지난해를 함께했던 두 가족의 빈자리가 아쉬웠지만, 오늘은 새로 치치에 정착한 두 가족이 그 자리를 채워주었다. 파크런을 마치고 잠시 망설이다 모두를 우리 집 티타임에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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