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폭행한 학생에게 내려진 징계는 전학조치이다. 이게 징계일까?
이 미친 새끼가 전학을 가면 얌전해질까? 미친 새끼를 키운 학부모가 변할까?
이건 징계가 아니라 폭탄 돌리기다. 전학 간 그 학교에서 또 미쳐 날뛸게 뻔하고 양육자는 또다시 지랄 발광을 할 것이다.
또 다른 교사가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현실적인 징계 방안이 없다면 이 가해자들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
만인으로부터 욕을 먹고 비난을 받는 것으로도 속이 후련하지는 않겠지만, 사회적 압박은 받을 테니 삶이 상당히 피곤해질 것이다. 부모란 자가 자영업자라면 영업타격이 불가피할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그 직을 지탱하기 어려울 테니 이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징계라 생각된다.
법이 장상적 범주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지 범죄자까지 울타리로 막아주는 것은 아니지 않나. 아무리 초등학생이라 해도 저 정도 폭력성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이후 더 큰 범행이 일어남을 그대로 지켜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응당한 죗값은 반드시 받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