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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eajigi Dec 25. 2023

끄적끄적 5년

10년을 예상한 일


 글을 쓴다고 끄적거린 게 5년이 지났다.

 10년 뒤에나 성과가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소한 결과를 올렸다. 크고 대단한 무엇인가를 기대한 건 아니라서 빨랐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공모전 입선과 책출판이란 가시적 성과가 지속성에 날개를 달아준 것은 분명하다. 덕분에 입상보다 탈락의 고배가 월등히 많지만 버틴다.


 올해도 3편의 단편, 중편 글을 완성했고 2편의 장편 글을 작성 중이다.


 10년 뒤에 대한 플랜이 딱 중간의 위치에 서 있다. 앞으로 5년 뒤에 대한 계획은 조금 더 구체화되고 변했다. 장편 동화 완성 & 동화라는 장르를 벗어나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그것이다. 남은 5년 뒤 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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