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 쓰레기 하치장 콜라보
수긍했으니 괜찮다고?
10년간 청소계약직 근로자에게 점심 식사 준비를 시켰단다.
식비는 단돈 10만 원
식사 갑질을 시전 한 이들은 4마리
점심 준비로 고생하신 분은 70대 할머니
조사한 지자체의 언론 브리핑 자료로는 강제로 시킨 것이 아니니 문제가 없다는 뉘앙스.
똥 주변에 꼬이는 것은 똥파리라고 저런 쓰레기 하치장에 모인 것들은 분명 쓰레기뿐일 듯하다.
주변에 식당이 없어 식사가 불편하면 각자 자기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것이 당연한 이치 아닐까? 계약직으로 처우도 열악하고 근무조건도 힘들 텐데 거기다 장을 봐서 점심 준비까지 시키는 이 개차반도 못한 것들은 도대체 뇌에 무엇을 담고 살아온 것들인지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이런 쓰레기만도 못한 것들을 감싸는 지자체도 한통속인가 싶다. 쓰레기와 쓰레기 하치장의 대환장 콜라보를 보고 있자니 욕이 절로 나온다.
점심 준비가 별거 아닌 일이라 생각한다면 당신이 한 달 40만 원으로 4명 치 점심 식사를 준비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