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프로젝트 관리에서 필요한 것은?
프로젝트를 관리한다는 의미는 단순하게는 관리를 위한 여러 스킬들을 조합하여 프로젝트가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통제하고 리스크를 파악하여 빠르게 제거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프로젝트를 통제하고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 그 단어 자체만 놓고 본다면 그것은 프로젝트 성공에 있어 매우 단순한 관점입니다 왜냐면 인간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죠 회사 대 회사 간은 어떠한가요 계약서라는 통제를 위한 조항이 달린 종이는 있습니다만 실질적 통제는 달성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통제하였다고 믿을 뿐이죠 그리고 리스크는 또 어떤가요 그 어떤 사람도 A사의 주식이 이렇게 떨어질 거라 22년 11월에 예측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3개월 전에는요 변화하는 환경에서 완벽한 리스크 관리는 마치 유리온실에서 식물들을 키우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관리란 결국 탁월한 통제력과 리더십에서 나옵니다
탁월한 통제란 top-down 방식의 통제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매니저의 통제를 통해 관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의 통제는 강압적 수위를 높일 뿐이고 높아진 수위는 어느 순간 폭발하는 에너지로 결국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낮출 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통제를 통한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회사는 회사의 구조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다층레이어로 구성됩니다 만일 매트릭스 구조의 조직이라면 가장 작게는 개인으로 시작하여 다음 작은 단위의 팀 > 프로젝트(혹은 feature) 팀 > 기능조직 네 개로 구성됩니다 - 만일 multi-site 구성이라면 사이트 단위도 추가되겠죠 - 이 각 레이어가 스스로 자기조직화되어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관리 레벨이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레이어에 적당한 메트릭이 도입되어야 하고 각 레이어의 책임자는 해당 메트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regular maintenance성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KPI를 레이어별로 잘 수립하면 된다는 말 아닌가요라고 하신다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주요한 관점은 위에서 조망하여 아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모든 레이어의 최하층 레이어인 개인입니다 이것이 바로 탁월한 통제를 만들어내는 key point입니다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개개인이 수준 높은 self-management 레벨을 확보하고 그러한 개인들이 모여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만 조성해 주면 모든 레이어에서 관리는 관리를 하지 않음으로써도 관리가 가능한 자율주행적 방식으로 항상 수준 높게 유지됩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방식이 아예 필요치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관리 통제 감시라는 단어가 부정적 표현이 아니며 인간 대 인간으로 혹은 개인 대 조직으로 이어지는 애정을 기반으로 한 관심이라는 개념을 함께 이해하고 실제화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탁월한 통제에서는 리스크 관리 방식 또한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주요한 리스크의 경우 물론 경험과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란 책상 위에나 있는 마치 상상 속 유니콘 같은 개념입니다 회사 내외부의 사정이 항상 바뀌는 것은 기정사실이며 이를 바꾸고자 노력하는 것은 오히려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입니다 결국 이러한 변화에 의해 생성되는 리스크의 최선의 대응은 결국 어떻게 유연성을 확보하여 회사가 빠르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느냐입니다 즉 개별 케이스에 대한 대응이 아닌 어떠한 리스크가 일어나더라도 적정하게 반응/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그를 구체화할 수 있는 팀이 필요합니다 즉 애자일의 기본 원칙인 PDSA(Plan-Do-Study-Act) 사이클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단련된 코어개발팀 - 하나의 제품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에 들어가는 모든 역할자가 있는 조직 - 이 얼마나 많은가의 문제로 전환됩니다 또한 이 팀이 꼭 이루어야 하는 미션은 지속적인 개선과 개선을 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팀은 합의화 협의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을 지속 주기적으로 바꾸고 거기에 적응해나가야 합니다 마치 외부에 변화에 빠르고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말입니다
다음은 리더십입니다 리더십은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매력이 없으면 사람들은 따라가지 않습니다 이는 결국 프로젝트 매니저의 사상 철학 가치관에 대한 팔로워가 얼마나 많은가입니다 즉 인플루언서 파워가 얼마나 큰가의 시각과 유사합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의 사상 철학 가치관을 함께 영유한다는 의미는 유사한 사고방식 즉 일하는 방식을 가짐을 의미합니다 즉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논의하거나 할 때 불필요한 설명이 더 이상 필요치 않는 매우 효율성 높은 의사결정과 실행이 따라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리더십입니다 다만 리더십이 바로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프로젝트 매니저는 항상 증명해야 하고 설명해야 하고 주장해야 합니다 이 방법이 어떠한 결과로 도출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버린 대안이 왜 선택되지 않았는지 그래서 우리가 어디로 갈 것인지를 말입니다 달변가일 필요는 없지만 진심을 전달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진심을 가장 먼저 전달하기 위해 우선적으로는 프로젝트 매니저 또한 높은 수준의 self-management 레벨을 확보해야 합니다 갑자기 누군가가 업무를 시킨다면 물론 회사 내 각 직책 직급별 권한으로 인해 그 업무를 하긴 하겠지만 진정 원해서 진행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개개인이 정말 그 업무를 열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요청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는 그들이 존경하고 언젠가 되고 싶은 롤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소위 맛있는 식당은 번거로운 것은 다한다라는 말과 동일하게 자기 자신을 단련하여 항상 좋은 의사결정과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태 그리고 팀원들의 어려움을 받아들이고 이를 안아낼 수 있는 안정적 심리적 강함이 필요합니다 하여 만들어진 리더십을 통해 프로젝트팀은 더욱 하나로 뭉쳐지며 개개인의 강력함을 가속화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