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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N SIHYO Sep 25. 2016

몸속에 있는 독소야 이젠 나가줘...

3일간 훈련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속이 많이 불편했는데

이거 오래가네요.

어제는 오후에 괜찮았는데 밤에 다시 불편하고

몸에 열도 올라오고

평소에 땀을 잘 흘리지 않는데 땀을 흘리고

피로감도 쉽게 들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그런가 봐요.


함께 있으면 편해지는 분과 오래 있을 땐 너무 좋았는데

집에 와서 계속 다운 다운 다운


9월 내내 계속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하고 면접을 보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죠.


그리고 

쌓이고 쌓여서 이젠 톡 하면 터질 수 있는 그런 상태였는데


3일간의 동원훈련은 제게 휴식 시간을 만들어줬고

2박을 하는 동안 

평균 8시간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푹 쉬고 건강하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돌아왔는데도

피로가 덜 풀린 것이죠.


피로와 스트레스

저는 조금 높이 있는 울창한 숲에 가면 바로 좋아지던데


이번 주에 있는 면접 준비 열심히 해서 잘 하고 와서 숲 속 깊은 길을 걷다가 와야겠어요.


스트레스가 심해 몸이 힘들어할 때는 저는 클렌징 주스를 마십니다.

있으면 행복해지는 공간에서 

밀싹 주스를 마시고

그리고 시간이 흘러 레몬주스를 마셨습니다.


집에서는 독소 주스를 만들어 먹었죠.



몸에 있는 보이지 않는 독소들 제발 이젠 나와주면 안 될까?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25.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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