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HN SIHYO Aug 21. 2017

사랑의 마음을 따라가는 이야기, 송 투 송

크레딧만 보면 엄청나게 화려한 영화가 있습니다.

라라랜드로 우리에게 익숙한 라이언 고슬링

프랭크로 강한 인상을 남긴 마이클 패스빈더

블랙 스완으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나탈리 포트만

그리고 캐롤에서 사랑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보여준 루니 마라까지!


배우들은 화려하지만 영화는 놀랍게도 소박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이 영화는 혼란스러운 인간의 마음을 담아 직접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사랑의 온도가 변해가는 과정과 이야기만 있을 뿐이죠.

그리고 감정만 남아있어요.


생각과 감정은 나래이션으로 설명되면서 마음도 둥둥 카메라도 둥둥 떠다니는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뮤지션과 프로듀서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시작해 음악으로 끝나는 송 투 송의 사운드트랙을 들으며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기 위한 노래들을 들어보면 좋겠어요.



Del Shannon - Runaway

https://www.youtube.com/watch?v=wSWMJxbxj7c


Die Antwoord - Fatty Boom Boom

https://www.youtube.com/watch?v=AIXUgtNC4Kc


Lykke Li - Love Out Of Lust

https://www.youtube.com/watch?v=i00_qTtyxWM


Lykke Li and Ryan Gosling - It hurts to be alone

https://www.youtube.com/watch?v=HXI_6kSexto


위 노래 원곡인 밥 말리의 곡

https://www.youtube.com/watch?v=zVm2XcNsy8w


Gustav Holst - The Planets Op. 32 Saturn, the Bringer of Old Age (E. Ormandy)

https://www.youtube.com/watch?v=afZCpOgTVvc


Eric Clapton - Rollin and Tumblin

https://www.youtube.com/watch?v=K9EIbmUqGXI




11.08.2017

작가의 이전글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회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