冥想
인체는 다섯 개의 코샤로 둘러싸여 있다. 한층 한층 둘러싸인 코샤를 인지하며 매일 5분씩 명상하다 보면 무언가 설명하기 어려운 고요한 바람이 온몸 전체를 관찰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안나마야 코샤(annamaya-kosa)
정수리부터 미간, 코끝, 코끝 아래 따뜻한 숨, 귀볼, 목선 순을 타고 내려가며 온몸 전체를 순차적으로 판단 없이 관찰한다. 신체조직을 세분화하여 지켜보다 보면 이때 들숨과 날숨의 흐름을 인지하게 된다.
프라나마야 코샤(pranamaya-kosa)
갈빗대 사이가 벌어지고 가슴 전체가 풍성해지다가 이내 내쉬는 호흡에 잠잠해지고 평온한 숨이 들어선다. 급히 마시려고 하지 않고 잠시 멈추어 있는 상태를 내버려 두었다가 다시 코로 들어오는 숨을 부드럽게 온몸으로 마신다. 호흡과 함께 이완되는 신체를 지나 감정으로 들어간다.
마노마야 코샤(manomaya-kosa)
둥글어진 척추가 인지되자 척추를 곧게 세워본다. 뻐근하다는 감각과 동시에 아프다는 인지와 집중이 흐트러짐에 조급한 감정을 인지한다. 흘러들어오는 냄새에 딸려간 생각을 알아차리고 날카롭다고 판단한 소리에 귀 기울인 생각을 알아차리며 생각의 흐름에 탑승하지 않고 정지한 체 받아들인다. 눈앞에 드 넓은 바탕이 펼쳐진다.
비즈나마야 코샤(vijnanamaya-kosa)
시선은 그 텅 빈 공간을 지그시 바라본다. 이따금 시신경이 따끔거린다. 공함을 바라보다 보면 의식은 미간으로 정수리로 퍼지며 명상하고 있는 나를 관조한다.
아난다마야 코샤(anandamaya-kosa)
좌선. 관조. 사마디
눈을 스르르 떴을 때 이미 시간을 5분을 훌쩍 넘어 평온한 세상을 바라본다.
人体由五个层次(KOSA)组成。每天静坐5分钟,观听一层又一层,最后会吹来一阵宁静的风,似在远处静观人体。
食物层
从头顶到眉间、鼻尖、温柔的呼吸、耳垂再到脖颈依次往下,一步步观察身体外部食物层。细微而无判断的“观”会把意识带到呼吸的流动。
能量层
肋骨扩张,胸廓慢慢丰满,呼气后能量安静的坐落于内外,继后传来宁静。不急不慢,呼吸间停顿也可暂且搁置,继后吸气温柔的缠绕全身。平静且自然的呼吸,会把意识带到心智。
心智层
随着时间推移,脊椎无意识的松散,觉察后立起脊椎时带来一小阵痛感,随即也觉察浮动的心智。敏感的味道和锐利的声线,不断的扰乱心智,只能一再一再的把心智收回固定。此时视觉前方开始显现广阔背景。
智慧层
固定视觉,直视前方一盏空,偶尔视觉神经也会发出隐约的刺痛。直到放松视觉存在于空,意识从眉间移至头顶,继开始了一场“禅”的修行。
喜悦层
禅坐. 观. 三摩地
睁开眼时世界万物如此安宁,时针也已过5分多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