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存
월에 1주간 간헐적 채식 후, 몸이 가벼워진다는 말을 이해했다. 마음이 조용해진다는 말을 이해했다. 인상이 줄어들었고 침묵이 자연스레 자리 잡았다. 평온함이 좋았다. 그러나 그 후 언제부터인가 반등이 시작됐다. 채식을 안 하는 날엔 감정에 대한 판단이 호수아래 침전되었던 부유물처럼 끊임없이 올라왔다. 이건 에고임을 알아차리고 또 명상하며 흐릿한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걷어내고 또 걷어냈다.
척추의 두 군데 찌릿한 느낌이 들며 판단이라는 부유물도 더 미세하고 날카로워졌다. 베일 것 같았다. 두려우면 두려운 것이 오는 것임을 알면서도 두려움이 가라앉지 않았다. 연결되고 싶었고 판단하기 싫었다.
수리야 나마스카라로 경배하며 겸손해지도록. 연결되어 있는 사랑을 다시 믿으며 부장가 아사나로 마음을 열었다. 아픈 척추가 유연히 움직였다. 공존이었다. 아픈 것을 걷어낼 수도 있지만 공존해도 되는 것임을.. 나마스떼.
P.S. 근데 과연 채식때문일까..
经每月1周的素食,身体变轻,内心变静,印象变少,沉默也自然归位;喜欢以此带来的平静,但之后的反弹也渐渐到来。在不素食的时间里,对情感的判断犹如湖底的淤泥一点点漂浮。为了洁净,不断地用冥想和日常的觉察清洁了心之湖面。
随即,脊椎显现了两处痛感,判断之心变得细微且尖锐,感觉稍不小心就会被割到。明知逃避会带来恐惧却毫无防御。此间,内心深处渴望着连接,痛恨着判断。
以拜日式和蛇式注入谦虚,相信爱在身边,打开了心扉。紧张开始放松,脊椎开始柔韧。判断之痛可以选择捞出让心面变得洁净,但有限。此外还可以选择“共存”... Namaste。
P.S. 但真是因为素食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