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까지 밑바닥을 드러낼 셈이란 말인가?
□ (공통 신청 자격 관련) 공고문에 기재된 “공통 신청 자격”은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한 항목인 “전공 및 학위”는 일반적인 자격요건이지 필수요건이 아닙니다.
※ 보도에서 언급된 “세 가지”는 상기 “전공 및 학위”항목의 小항목에 해당함.
ㅇ ‘공통 신청 자격’에는 보도에 언급된 “전공 및 자격 기준” 이외에도 “초청대학 측이 요청한 강의언어로 강의 가능하신 분,”“초청대학 측이 요청한 강의 관련 경력이 있는 분 등” 총 10개 항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전공 및 학위
객원교수의 일반적인 자격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초청대학 측이 요청한 선발기준(전공분야와 학위)에 따라 객원교수를 선정하게 되므로, 첨부된 대학별 신청자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
- 국어국문학, 국어교육학 박사학위 소지자
- 국어국문학, 국어교육학 석사학위 소지자인 경우, 대학 이상의 정규 교육 기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강의 경력 3년 이상인 자
한국학 (한국어 외 전공)
- 초청대학 측이 요청한 전공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 신청서 접수 시기 기준 65세를 초과하지 않는 분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신청 가능)
○ 신체 건강한 분 (과거 병력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에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응모할 수 없음 ⁄ 질병 및 상해 모두 가입 필요)
○ 해외 파견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파견기간 동안 현지 체류 가능하신 분
○ 초청대학 측이 요청한 강의언어로 강의 가능하신 분 (대학별 신청자격 참조)
○ 초청대학 측이 요청한 강의 관련 경력이 있는 분
○ 현지 한국어 보급과 한국학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분
○ 객원교수 업무에 전념 가능한 분 (겸업, 학업 불가)
○ 문서 작성, 이메일, 인터넷 등 컴퓨터 활용에 문제가 없는 분
○ 서류심사 통과 시 심층면접에 참석 가능하신 분 (심층면접 일정 및 장소 하단 참조)
ㅇ 공고문 상의 “공통 신청 자격”중 “전공 및 학위”항목에 대한 일반 자격 요건과 더불어 “초청대학 측이 요청한 선발기준에 따라 객원교수를 선정”함을 명시하였고, 아울러 대학별로 요구하는 세부 신청자격을 첨부하였습니다. 또한 FAQs를 통해 "(전공 및 학위 대한 일반적 자격 요건) 기준에도 불구하고 현지 대학이 요청한 자격사항을 우선하여 선발함"이라고 안내하였습니다.
“전공 및 학위”는 일반적인 자격요건이지 필수요건이 아닙니다.
ㅇ 객원교수 파견에 있어 ‘초청 대학 측이 요청한 선발기준’이 중요한 이유는 개도국 등을 포함하여 여건이 상이한 국가·지역(연간 약 50개국 80여 개 대학)에 객원교수를 파견하여, 대학별로 요구되는 자격 요건 및 근무 여건, 지역별·국가별 신청자들의 선호도 등에 편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ㅇ 이러한 지역·국가별 편차를 고려하지 않을 시에는, 최선 또는 차선의 적격자 선발·파견을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객원교수 파견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외대학 한국어 강좌가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선발절차)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객원교수 선발 시 응시자의 전공, 학위뿐 아니라 해외 대학이 요구한 응시자의 강의경력, 영어․현지어 등 강의언어 구사능력 등 대학 측 선호 요건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외부 서면평가 → 2차: 심층면접 → 3차: 후보자 2인 대학에 추천 → 4차: 대학이 최종 선발> 등 여러 단계를 거쳐 투명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전공적합성 관련) 재단은 외부 서면평가 및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심층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파견 대학에 추천, 대학이 직접 동 후보자들(2인)의 전공, 학위, 경력, 강의계획서 등을 토대로 자격요건을 종합 검토하여 후보자들 중 최적격자를 최종파견자로 선발합니다.
ㅇ 보도에서 언급된 북한학 전공자도 파견대학 측 요청에 따라 한국학과 한국어 모두를 담당하는 객원교수로서, 국내외 대학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사회, 한국문학 등 강의경력을 다수 보유한 것이 인정되어 대학 측이 최종합격자로 선발하였고, 파견대학에서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학(한국문화와 사회, 한국문학 등)도 강의합니다.
"우리가 이 사안을 제보받아 작년 4개월간 특별감사를 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감사결과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다고 결론이 난 것도 사실이다."